글에 들어가기 앞서 결과부터 말하자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글에는 최우수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나는 평소 본인의 실력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지금 까지 겜마고를 다니며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 프로젝트가 혼자 한 개인프로젝트보다 팀원들과 같이 진행한 팀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기에 나 혼자가 이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그리고 혼자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 지를 알 수 없었다.그렇기에 나의 실력이 외부대회에 나가도 팀원들의 발목을 잡지 않을 실력이 쌓였다는 전공 선생님의 대답을 듣고 2학년 말에 외부 게임잼인 AppJam을 신청하게 되었다.길을 잃었다.AppJam이 처음이었던 나는 늦는 것보단 차라리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