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2

제 28회 AppJam 후기 <엔터테이먼트> Part2

오잉? 이건 뭔가요?왜 Part1과 Part2가 나뉘어 있나요? 이건 전 글인 Part1의 댓글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많이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았다.나는 평소 나의 실력을 믿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하였다.그런 자세가 나에게 무조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주위의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겸손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의 겸손함이 나의 커리어에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글은 AppJam에서의 나의 자랑거리를 말할 예정이다. 자랑 1 - 코드 내가 다 만들었다.(90%) 이것은 내가 게임잼 때 작성한 코드이다.쓱 훑어보면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매우 많은 노력이 담긴 코드이다. 나는 이 많은 ..

일상 2025.01.07

제 28회 AppJam 후기 <엔터테이먼트> Part1

글에 들어가기 앞서 결과부터 말하자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글에는 최우수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나는 평소 본인의 실력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지금 까지 겜마고를 다니며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 프로젝트가 혼자 한 개인프로젝트보다 팀원들과 같이 진행한 팀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기에 나 혼자가 이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그리고 혼자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 지를 알 수 없었다.그렇기에 나의 실력이 외부대회에 나가도 팀원들의 발목을 잡지 않을 실력이 쌓였다는 전공 선생님의 대답을 듣고 2학년 말에 외부 게임잼인 AppJam을 신청하게 되었다.길을 잃었다.AppJam이 처음이었던 나는 늦는 것보단 차라리 일찍..

일상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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